'7인의 탈출' 논란 속 주동민 감독 하차? "확인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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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측이 감독 교체와 관련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한 매체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메인 연출자였던 주동민 감독이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동민 감독과 함께 시즌1을 이끌었던 오준혁 감독이 시즌2 연출을 맡으며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이와 관련 '7인의 탈출'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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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7인의 탈출' 측이 감독 교체와 관련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한 매체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메인 연출자였던 주동민 감독이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동민 감독과 함께 시즌1을 이끌었던 오준혁 감독이 시즌2 연출을 맡으며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이와 관련 '7인의 탈출'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7인의 탈출’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재회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친딸 학대와 원조교제, 학교폭력 등의 내용이 전파를 타며 방송 첫 주부터 방송통신위원회에 8건의 항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또 오로라와 유니콘 등의 판타지 서사가 등장하며 당혹감을 안겼고 논란을 더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된 민원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방송통신심의 위반 여부를 판단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될지 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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