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 명사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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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5일 경기문화재단 본부 사옥 다산홀에서'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 명사 초청 특강'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은 성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위기를 주제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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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5일 경기문화재단 본부 사옥 다산홀에서‘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 명사 초청 특강’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환경 시민교실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은 성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위기를 주제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된다.
강연 1부에서는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방송인 니디 아그르왈(Nidhi Agrawal)이 ‘개발도상국과 번영의 기회’를 주제로 인도의 경제적 성장의 필요성과 이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이 어떻게 이루어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2부에서는 ‘선진국과 제도적 변화’를 주제로 기후위기와 경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ESG를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가 취해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최근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출간하고 WWF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강연한다.
토크 시간에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ESG 를 어떻게 실현시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강연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경제적 성장, ESG의 관계에 대해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다른 나라의 기후위기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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