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따뜻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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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8일 '나의 작은 걸음이 위대한 꿈을 만든다'는 구호 아래 제11회 걷기 축제 '워크 투게더 드림 투게더'를 진행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만나교회 인근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중국 베트남 몽골 네팔 태국 우즈베키스탄 북한 등 다문화가정에서 대거 참여했다.
걷기 축제는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체리' 앱을 통해 랜선으로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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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워크 투게더 드림 투게더’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8일 ‘나의 작은 걸음이 위대한 꿈을 만든다’는 구호 아래 제11회 걷기 축제 ‘워크 투게더 드림 투게더’를 진행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만나교회 인근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중국 베트남 몽골 네팔 태국 우즈베키스탄 북한 등 다문화가정에서 대거 참여했다.
다문화 전통옷 입기와 민속놀이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 부스와 다문화가족 지원부스(주거복지협회, 만나상담실, 엠클래식, 메디컬어드바이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걷기 축제는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체리’ 앱을 통해 랜선으로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체리 앱을 통한 걷기 캠페인 참가비 1만원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인다. 체리 앱을 켜고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기업이 1인당 1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후원이 이뤄졌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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