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경성밥상, 인기 유튜버 먹갱과 먹방 콜라보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경성밥상'이 본사 브랜딩과 가맹점과의 상생차원에서 인기 유튜브 채널 먹갱과 마케팅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먹갱은 5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파워 먹방 크리에이터이자 다수의 채널에도 출연하여 소위 먹방의 대가라고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번 먹방 콜라보 영상은 11월 유튜브 채널 '먹갱_Mukgang'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경성밥상 관계자는 "앞으로 한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이루기 위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가맹점에는 매출에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기획해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기적인 경제 침체로 인해 자영업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자본 창업에 특화된 '경성밥상'은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PPL, SNS, 블로그,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광고홍보비 전액을 본사에서 지원해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 협력을 최우선으로 한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죽 메뉴 7종을 새로 출시하며 가맹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사 차원의 단순한 창업을 위한 마케팅이 아닌 가맹점을 위한 가맹본사 운영팀과 브랜드 관리팀의 밀착 케어를 통해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실제 운영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가맹점주의 운영 부담을 덜고 전문성을 높여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