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없었다…‘이 연애는 불가항력’ 아쉬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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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자체 최고 기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이 연애는 불가항력' 16회는 3.1%(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1회 2.9%로 시작해 2%대에 머물러왔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년 전 봉인된 금서로 인해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변호사 장신유(로운)가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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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자체 최고 기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이 연애는 불가항력’ 16회는 3.1%(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14회와 동일한 수치다. 수도권은 3.3%였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1회 2.9%로 시작해 2%대에 머물러왔다. 3, 11회는 자체 최저치인 2%까지 내려앉았으나, 종영을 앞두고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마지막 회에는 반복되던 운명을 거부한 이홍조와 장신유가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저주를 끊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간 두 사람이 바닷가 앞에서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으로 막 내렸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년 전 봉인된 금서로 인해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와 변호사 장신유(로운)가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조보아와 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이 호흡을 맞췄다.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설정과 주술 등 판타지 요소를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담았다. 다만 주인공들의 관계를 진부하게 풀어낸 점과 답답한 전개, 부족한 개연성이 아쉽다는 지적이 있었다. 조보아와 로운 조합엔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후속으로는 드라마 아닌 예능 ‘싱어게인3’가 편성됐다. ‘나쁜엄마’ 이후 수목드라마들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영향이다. ‘싱어게인3’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승기 진행 하에 윤종신, 선미,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다비치 이해리, 작사가 김이나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여기에 가수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코드 쿤스트가 새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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