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미국에서도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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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탈북민 연모세 전도사(오른쪽)를 비롯 북한 선교 관계자들이 12일(현지 시간) 미국 달라스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북한인권단체 등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9일 밤 훈춘·창바이·단둥 세관 등을 통해 탈북자 600여명을 트럭으로 북송했다.
연모세 전도사는 "북송 작업은 북한 보위부가 직접 중국으로 가 호송을 지휘했다는 증언도 나온다. 북송된 이들은 감옥이나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질 가능성이 높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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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탈북민 연모세 전도사(오른쪽)를 비롯 북한 선교 관계자들이 12일(현지 시간) 미국 달라스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북한인권단체 등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9일 밤 훈춘·창바이·단둥 세관 등을 통해 탈북자 600여명을 트럭으로 북송했다.
연모세 전도사는 “북송 작업은 북한 보위부가 직접 중국으로 가 호송을 지휘했다는 증언도 나온다. 북송된 이들은 감옥이나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질 가능성이 높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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