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미국에서도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규탄

유영대 2023. 10. 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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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탈북민 연모세 전도사(오른쪽)를 비롯 북한 선교 관계자들이 12일(현지 시간) 미국 달라스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북한인권단체 등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9일 밤 훈춘·창바이·단둥 세관 등을 통해 탈북자 600여명을 트럭으로 북송했다.

연모세 전도사는 "북송 작업은 북한 보위부가 직접 중국으로 가 호송을 지휘했다는 증언도 나온다. 북송된 이들은 감옥이나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질 가능성이 높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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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美 탈북민 연모세 전도사 “북송된 이들 감옥이나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질 가능성 높다“


재미 탈북민 연모세 전도사(오른쪽)를 비롯 북한 선교 관계자들이 12일(현지 시간) 미국 달라스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북한인권단체 등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9일 밤 훈춘·창바이·단둥 세관 등을 통해 탈북자 600여명을 트럭으로 북송했다.

연모세 전도사는 “북송 작업은 북한 보위부가 직접 중국으로 가 호송을 지휘했다는 증언도 나온다. 북송된 이들은 감옥이나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질 가능성이 높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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