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주택' 박나래 "해질 때까지 잡초 뽑기…죽어야 쉬어"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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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주택살이의 힘든 점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전남 벌교에 위치한 100년 한옥을 리모델링한 집을 방문했다.
박나래는 "정원 생활에 진심인 분들은 이렇게 한다"고 하자 김숙은 "박나래 씨가 녹화 끝나고 잡초 뽑듯이"라며 박나래의 주택살이를 언급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55억 1,122만 원에 낙찰받아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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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주택살이의 힘든 점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전남 벌교에 위치한 100년 한옥을 리모델링한 집을 방문했다.
입구부터 대궐 같은 모습을 자랑한 이 집은 어마어마한 정원을 자랑했다. 고급 한정식집을 연상시키는 조경수를 지나면 세 채의 집이 위치했다.
이 집의 주인은 야간대학 조경학과를 다니며 손수 조경을 했다는 정원. 김대호는 "규모가 상당히 커 하루에 다 관리할 수 없으니 요일마다 가꾸는 구역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정원 생활에 진심인 분들은 이렇게 한다"고 하자 김숙은 "박나래 씨가 녹화 끝나고 잡초 뽑듯이"라며 박나래의 주택살이를 언급했다.
박나래는 "'홈즈' 녹화가 생각보다 일찍 끝난다. 끝나고 뭐 물어보려고 전화하니까 '너 뭐하고 있어'하고 하길래 '저 잡초 뽑고 있는데요'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가서 잡초 뽑고 감나무 치우고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해질 때까지 한다"고 설명을 더했다. 양세찬이 "언제 쉬냐"고 묻자 박나래는 "죽어야 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55억 1,122만 원에 낙찰받아 거주 중이다.
사진=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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