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CPI 소화하며 약보합...국채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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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2일(현지시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주시하며 보합권에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1% 내려 거래를 마쳤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국채 금리는 CPI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했다.
이날 공개된 9월 CPI 상승률은 주거비, 휘발유 가격 강세 여파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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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2일(현지시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주시하며 보합권에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1% 내려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6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3% 하락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국채 금리는 CPI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했다. 벤치 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7%선을 재돌파했다.
이날 공개된 9월 CPI 상승률은 주거비, 휘발유 가격 강세 여파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둔화세를 지속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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