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연합’ 창립총회… 회장에 이회성 전 IPCC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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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무탄소(CF·Carbon Free) 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무탄소(CF)는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탄소를 직접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CF연합 결성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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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무탄소(CF·Carbon Free) 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무탄소(CF)는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탄소를 직접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CF연합 결성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창립총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포스코, LG화학, LS 일렉트릭, 한화솔루션,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14개 기업·기관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회장으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이회성(앞줄 왼쪽 세 번째) 전 의장이 선출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이 21세기 무탄소 경제 시대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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