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합작 美공장, 안전규정 위반으로 3.6억원 벌금

뉴욕=조슬기나 2023. 10. 1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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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오하이오주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 법인 공장에 대해 안전 규정 위반 등을 이유로 27만달러(약 3억6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미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오하이오주 워런의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과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 이런 조치를 내렸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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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오하이오주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 법인 공장에 대해 안전 규정 위반 등을 이유로 27만달러(약 3억6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미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오하이오주 워런의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과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 이런 조치를 내렸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 법인이다.

주요 외신들은 OSHA가 안전 및 비상 대응 절차 교육 미실시, 개인 보호장비 사용 기준 미준수 등 모두 19건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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