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안양역 더블 역세권 예정된 교통요지…공동주택 66가구 분양, 16일 청약 시작

2023. 10. 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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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나인 안양역’(투시도)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우체국 사거리 일대에 총 540 가구(실) 규모로 들어선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지 선호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지역 내 핵심지는 폭넓고 다양한 교통망을 갖췄고, 생활인프라와 문화시설 등이 풍부해 유동인구가 많아 안정적이고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규 교통망까지 확충되는 지역의 신규 주거 단지는 더욱 인기를 끈다.

이런 조건을 갖춘 지역의 하나로 안양시 만안구가 꼽힌다. 전체 5만6309㎡ 규모 부지에 들어서는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추진되고 있고, 기존 지하철 1호선에 더해 수도권 전철 경강선 월곶~판교선(월판선)이 지날 것으로 예정돼 있어서다.


청약 홈 홈페이지에서 청약 진행


월판선은 수인·분당선 월곶역을 시작으로 안양시를 거쳐 경강선·신분당선 판교역까지 약 34㎞를 추가로 연결하는 철도 사업으로 경기 남부의 핵심 노선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인강개발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우체국 사거리 일대에서 ‘디오르나인 안양역’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1블록 2개 동 지하 6층~지상 25층(627-1,2,3번지), 2블록 1개 동 지하 7층~지상 25층(627-30,32번지)으로 조성된다.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시설, 고급 커뮤니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전체 540가구(실) 중 오피스텔 분양을 성황리에 마치고 마지막 물량인 1블록 공동주택 66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74㎡와 84㎡ 두 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청약 절차는 청약 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오는 16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한다. 당첨자는 10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4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인근에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월판선(공사 중) 안양역(예정)이 있어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향후 월판선 개통 시 광명역, 인덕원역, 판교역 등과 연결돼 현재 조성 중인 신안산선, GTX-A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 홈 IoT 솔루션 적용


5가지 테마로 나눠지는 고급커뮤니티 시설 ‘디오르나인 플렉스(FLEX)5’는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된다. 아파트 관리 앱 아파트너과 삼성 홈 IoT 솔루션이 적용된다. 단지 직선거리 5km 이내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광명점이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에 있다.
문의 1644-9333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jeong.daw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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