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계약금 정액제, 계약조건 보장제 도입…시장 훈풍 속 ‘주거 3박자’ 갖춘 단지
포레나 인천학익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인천시 미추홀구 ‘포레나 인천학익’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청약통장이나 주택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으며, 입주 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해 추가 자금부담이 없다.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
포레나 인천학익은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적용해 불확실한 최근 부동산시장 상황에서 계약을 망설이는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바뀌게 되면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으로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주변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점도 호재다.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가 늘고 미분양도 꾸준히 소진되고 있다.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분 계약을 마쳤으며, 동구 두산위브더센트럴 등도 완판됐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이 단지는 향후 약 5000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교육·생활여건을 모두 잡은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쉬워 서울·판교·분당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청라로 접근이 쉽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예정)이 반경 2㎞ 안에 있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과 인하대가 반경 1.2㎞ 안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CGV인천학익·인천문학경기장·선학경기장·인하대병원·미추홀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포레나’ 브랜드 걸맞은 상품성
‘포레나’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이 단지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문의 1899-0873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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