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보게 되는 향기의 정체! 욕실템 6

2023. 10.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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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킁킁!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요즘, 스치는 순간 누구든 뒤돌아보게 만드는 가을 향기 갑! 욕실템을 소개한다.
「 쿨하고 쌉싸래한 잔향 」
▲헉슬리 바디 오일 블루메디나 탠저린 4만5천원

블루 컬러로 가득한 도시인 메디나에서 영감을 받았다. 마치 물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스며드는 오일을 바르면 탠저린 열매 특유의 청량함이 번진다. 탠저린 껍질은 물론 무성하게 자란 탠저린 나뭇잎과 가지의 풋풋하고 쌉싸름한 향기가 자연스레 믹스되고 우디 앰버 노트로 이어져 메디나 도시의 활기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보디뿐만 아니라 헤어와 네일 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위에서 겉돌지 않고 빠르고 산뜻하게 흡수된다.

「 고요하고 풍성한 여운 」
▲논픽션 로즈페일 샴푸 3만8천원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가장 내밀한 시간에 논픽션 로즈페일 샴푸는 더없이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한다. 꿀처럼 달콤한 향을 머금은 여린 다마스크 로즈와 부드러운 무스 위에 펼쳐진 핑크빛 꽃잎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밀키한 샌들우드와 파우더리한 바이올렛 노트가 더해져 더욱 사랑스러운 무드를 전한다.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민감한 두피를 마일드하게 씻어내고 부드러운 거품이 개운한 세정감까지 선사한다.

「 가을 분위기 장착 」
▲겔랑 라르 뒤 제스트 센티드 핸드&바디 로션 머스크 우트르블랑 17만7천원

새롭게 출시된 겔랑 라르 뒤 제스트 컬렉션은 겔랑의 아트 퍼퓸 컬렉션인 라르&마티에르의 향기와 감각을 그대로 담아내어 탄생한 제스처 아트 작품이다. 겔랑만의 아이코닉한 향으로 보디 케어하는 시간을 그 무엇보다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 퓨어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화이트 머스크의 향으로 향기의 걸작을 경험할 수 있다.

「 리프레시 모멘트 」
▲이솝 리프레시 바 솝 2만3천원

비누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된다면? 이솝 리프레시 바 솝의 패키지를 여는 순간 느낄 수 있을 테다. 상쾌한 아로마가 코를 스치며 행복감을 준다. 라임과 베르가모트 라인드의 톡 쏘는 향에 일랑일랑의 러블리한 노트가 더해져 시트러스 플로럴 아로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충분히 거품을 내어 젖은 피부에 마사지하듯 문지르고 헹궈내면 피부가 유연해지고 부드러워지는 것은 물론 향기롭게 마무리된다.

「 장미 정원 속 여신 」
▲더페이스샵 퍼퓸씨드 캡슐 바디 워시 1만5천원

향수를 뿌린 듯 향기로운데 보디 피부를 벨벳같이 매끈하게 가꿔주기까지. 더페이스샵 퍼퓸씨드 캡슐 바디 워시는 장미 추출물이 그대로 함유돼 은은한 장미 향을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퍼퓸 캡슐이 터지면서 사랑스러운 장미 향이 하루 종일 지속될 수 있는 것. 여기에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씻어내는 세정력까지! 파라벤이나 동물성 원료, 미네랄 오일, 파라핀, 폴리아크릴아마이드와 같은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숲속을 걸어요 」
▲슬로우허밍 우디너리 바디워시 카빈시더 2만6천원

슬로우허밍 우디너리 바디워시 카빈시더는 깊은 숲을 걷다가 마주한 오두막에서 맡을 수 있을 법한 내추럴한 향을 담았다. 묵직한 시더우드의 향과 부드러운 샌들우드가 만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제주 바리메오름에서 착안해 마스터 퍼퓨머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향으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자연의 노트가 인상적이다. 24시간 잔향 지속력까지 테스트해 하루 종일 우디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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