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호주 마켓스퀘어 참가...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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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과 호주 브리즈번 해외 공무 출장에 동행한 대전경제사절단이 지역경제 활로 모색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12일 대전경제사절단은 브리즈번 컨벤션센터 내 마켓스퀘어에 참가했다.
아울러 대전-브리즈번 기업 간의 수출입 기회 모색,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과의 만남, 퀸즐랜드 스타트업기업들과의 네크워크 구축 등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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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과 호주 브리즈번 해외 공무 출장에 동행한 대전경제사절단이 지역경제 활로 모색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
12일 대전경제사절단은 브리즈번 컨벤션센터 내 마켓스퀘어에 참가했다. 브리즈번 경제개발공사 존 코위 투자실장 안내로 참가한 주요 기업들과 교류를 통해 잠재 투자자 지원 및 투자유치, 확장 전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브리즈번지회 정상국 지회장 등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상국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브리즈번지회장은 환영사에서 "140여 개국에 무역이나 사업하는 분들 모여서 협회를 만든 것이 세계한인무역협회다"라며 "브리즈번시는 대전시와 가까운 자매도시니 2032 브리즈번 올림픽까지 활발히 교류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브리즈번 온 것을 환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한인 무역인들의 위상을 강화하고 차세대 경제인 육성에 힘쓰는 협회 관계자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라며 “한국과 호주 간 경제 분야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협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대전은 많은 연구소와 대학, 26개 국가연구소 외에도 기업 연구소 많다"며 "스타트업, 강소 기업, 새로운 회사들이 하루에도 쭉쭉 자라나고 있다"며 대전 지역 업체와 좋은 인연을 만들어 세계적인 혁신제품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대전-브리즈번 기업 간의 수출입 기회 모색,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과의 만남, 퀸즐랜드 스타트업기업들과의 네크워크 구축 등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퀸즐랜드 상공회의소를 방문하고 멜리사 맥드레거 퀸즐랜드 상공회의소 총괄 매니저와 만나 퀸즐랜드 상공회의소와 대전상공회의소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 경제사절단의 방문 취지를 설명하며 “양 도시 민간기업 간 교류․협력체계 구축으로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제사절단 일부는 남은 일정 동안 퀸즐랜드 무역투자청 방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찰 등에 동행할 예정이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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