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종수, 아침밥 차려준 3기 정숙에 "왜 아침부터 예뻐?" (나솔사계)[종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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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정숙이 2기 종수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는 3기 정숙과 2기 종수의 모습이 담겼다.
정숙은 종수에게 아침에 못 일어나서 못 오는 거 아니냐고 하자, 종수는 그 자리에서 7시 반 알람을 맞추며 의지를 다졌다.
숙소 전체에 알람이 울리는데도 종수는 일어나지 못했고, 정숙은 밖에서 그 알람을 듣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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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3기 정숙이 2기 종수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는 3기 정숙과 2기 종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전날 밤, 아침에 커피를 마시러 가자고 약속했다. 정숙은 종수에게 아침에 못 일어나서 못 오는 거 아니냐고 하자, 종수는 그 자리에서 7시 반 알람을 맞추며 의지를 다졌다. 지난 약속에서도 종수가 잠을 자느라 약속을 못 지켰기 때문.
그러나 종수는 이번에도 잠에서 깨지 못했다. 숙소 전체에 알람이 울리는데도 종수는 일어나지 못했고, 정숙은 밖에서 그 알람을 듣기까지. 오히려 종수와 같이 자던 정식이 기상하기도.
정숙은 아침부터 종수를 위해 아침밥을 준비했다. 이를 보던 경리는 "왜 아침 일찍 데이트 신청을 하냐"며 종수를 탓했고, "근데 저렇게 해맑게 준비하시는 게 정말…"이라며 정숙을 안쓰러워했다.
데프콘은 "이 자식, 아니 이 사람은 일어나지를 않네요"라며 동조했다.
정숙은 아침을 준비한 뒤, 종수의 숙소에 찾아갔다. 정숙이 정식에게 "혹시 종수님 좀 (불러주실 수 있냐)"이라고 묻자, 종수가 다급히 기상.
정숙은 그의 모습을 보고는 "이제 일어났어요?"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방 전체에서 술 냄새가 나 범접할 수 없다고도.
정숙은 종수에게 아침을 먹겠냐 물었고, 종수는 곧장 그러겠다고 대답. 정숙이 "어떡해, 그러고 나오실 수 있어요? 선크림 바르시고 준비하고 나오실래요?"라고 말하면서도 "국이 식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종수가 정숙이 나가자마자 눕자, 패널들은 아찔해했다. 조현아는 "눕지 마 종수 씨, 눕지 마요"라고 반응, 데프콘 역시 "누워서 자면 진짜 레전드"라고 동조했다.
다행히 종수는 모자를 눌러쓰고 나와 아침을 먹었다. 그가 눈도 못 뜨고 숟가락을 뜨자, 정숙은 "괜찮으신 거 맞죠?"라며 그를 보고 웃었다.
종수는 "근데 왜 넌 아침부터 이뻐?"라고 말해 정숙을 웃음 짓게 했다. 그는 "지금 이거 술주정뱅이 아저씨, 네가 밥 먹인 거야"라며 "고마워"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패널들은 정숙이 종수에 대한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이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사진= SBS Plus, ENA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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