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명당' 의령 솥바위가 있는 마을 출신 조수빈 '미스코리아 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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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출신 조수빈(26·사진) 씨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023 미스코리아 미(美)'의 자리에 올랐다.
주민들은 조 씨가 '소원 명당' 솥바위가 있는 의령읍 정암마을 출신으로 솥바위의 좋은 기운이 미스코리아 선발로 이어졌다고 반색하고 있다.
조 씨는 최근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솥바위에서 미스코리아 선발을 소원으로 빈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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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출신 조수빈(26·사진) 씨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023 미스코리아 미(美)’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4월 2023년 미스경남 진(眞)에 선발된 조 씨는 이날 각 시·도를 대표해 본선에 오른 30명의 후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뛰어난 실력과 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령읍 정암마을 출신인 조 씨는 고향 사랑도 각별하다. 지난 6월 고향사랑기부금을 의령군으로 전달해 화제가 됐다.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에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주민들은 조 씨가 '소원 명당' 솥바위가 있는 의령읍 정암마을 출신으로 솥바위의 좋은 기운이 미스코리아 선발로 이어졌다고 반색하고 있다.
조 씨는 최근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솥바위에서 미스코리아 선발을 소원으로 빈 것으로 전해진다.
의령군은 조 씨를 ‘의령군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을 밝혔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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