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각종 사고 잇따라…3명 사망·1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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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서 각종 사고가 잇따라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8분께 강릉시 옥계면 산수리에서 물고기를 잡으려던 70대 A모씨(77)가 그물을 던지다 계곡아래로 떨어졌다.
오전 11시 34분께는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한 야산에서 실종된 B모씨(56)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19분께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2m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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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8분께 강릉시 옥계면 산수리에서 물고기를 잡으려던 70대 A모씨(77)가 그물을 던지다 계곡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오전 11시 34분께는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한 야산에서 실종된 B모씨(56)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전날 이웃 주민이 연락이 안된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힌 119구조대의 수색 작업 끝에 이날 절벽 밑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이어 낮 12시 43분께는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화강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수색 당국이 실종 5일만에 화강 물속에서 숨져있는 C모씨(55)를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19분께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2m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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