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 가정적인 남자 아냐…6년 동안 둘째 고민" (관종언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둘째 딸을 얻게 된 과정을 떠올렸다. 

1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수위 조절 완전 실패한 아줌마들의 대환장 49금 토크"란 제목으로 이지혜, 정경미, 김미려의 토크 영상이 업로드됐다. 

먼저 이지혜와 정경미가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녀 이야기가 나왔다. 

정경미는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0살 아들, 4살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자녀 사이 나이 차이가 있자 이유를 물었고, 정경미는 "계속 고민했다"고 운을 뗐다.

정경미는 "시끄러운 집이 좋았다. 첫째를 딱 낳았는데 남편이 집에 가정적인 남자는 아니고 밖으로 나가니까"라고 윤형빈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더니 "앞으로도 첫째와 둘이 앉아서 밥을 먹을 것 같더라. 가족이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6년을 고민했다. 늘 이야기하지만 고민을 하면 낳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둘째 딸은 시험관을 통해 얻은 사실을 밝히며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