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노래방 논란' 소환…"윤아야 미안하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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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3년 전 '노래방 라이브' 논란을 언급하며 윤아에 대한 미안함을 또 한 번 전했다.
이효리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여기서 이효리가 말한 '노래방 사건'이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던 당시 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불거진 논란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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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3년 전 '노래방 라이브' 논란을 언급하며 윤아에 대한 미안함을 또 한 번 전했다.
이효리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효리는 "인스타를 다시 만들고 라이브 처음한다. 노래방 사건 이후로 라이브를 끊었는데 다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이효리가 말한 '노래방 사건'이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던 당시 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불거진 논란을 뜻한다.
당시 약 2분 만에 라이브 방송은 끝났지만, 두 사람에 대한 비난 여론은 점점 더 거세졌고 결국 손편지로 사과문을 남기기까지 했다.
이효리는 비슷한 시기 오랜 시간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오던 개인 계정 활동을 중단해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지난 4월, tvN '댄스 가수 유랑단' 방송을 앞두고 개인 채널을 다시 개설하면서 적극적으로 일상을 나누고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여기에 새 싱글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 다시 돌아온 이효리의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이효리는 오랜만에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는 과정에서 어색한 듯 보이다가도 특유의 입담과 너스레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특히 이효리는 언급하기 불편할 수 있는 '노래방' 논란을 언급하며 "기억하시죠?"라고 쿨하게 소환하는가 하면, 당시 함께했던 윤아를 부르며 "미안하다. 언니가.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는 6년 만의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안테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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