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크루, 꽃카·망붕이 캐릭터로 합동 팝업스토어 열어

19일까지 아이파크몰 용산점
최대 70% 할인 랜덤박스 제공

핸드허그의 '젤리크루'가 오는 19일까지 아이파크몰 용산점 4층 더 가든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젤리크루의 대표 크리에이터 브랜드인 '영이의숲' 꽃카와 '망상리토끼들' 망붕이 캐릭터가 함께 여는 첫 팝업이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는 꽃카와 망붕이 캐릭터 조형물로 구성된 곳곳의 포토존을 마련했다. 키링 인형, 피규어 스탬프, 데스크 매트 등 다양한 신상품과 더불어 2024년 캐릭터 다이어리와 캘린더를 공개한다.

젤리크루는 10만원 상당의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랜덤박스(300개 한정)를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망붕이 색연필 세트 증정(일 30개), 5만원 이상 구매 시 포토부스 무료 촬영 등이 가능하다.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3D 캐릭터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한정판 AR카드를 랜덤 증정한다.

강필석 젤리크루 사업본부 팀장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유명한 꽃카와 망붕이를 직접 체험해보고 캐릭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연내 지방 팝업스토어 오픈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