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강서 보궐 참패 따른 전열 재정비 시작…김행, 자진 사퇴, "승리 도취되면 총선 때 쇠몽둥이"…비명계의 경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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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여파에 따라 정부·여당이 전열을 재정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10·11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승했지만, 이 분위기에 도취돼 현재에 안주한다면 총선에서 역풍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당내에서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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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보궐 참패 따른 전열 재정비 시작…김행, 자진 사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여파에 따라 정부·여당이 전열을 재정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행 후보자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 늦게까지 강서구 보궐선거를 지켜봤다"며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승리 도취되면 총선 때 쇠몽둥이"…비명계의 경고
"(국민이) 우리가 잘해서 안 때린 게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0·11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승했지만, 이 분위기에 도취돼 현재에 안주한다면 총선에서 역풍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당내에서 제기된다.
▲검찰,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 판사 '직권 남용' 고발사건 각하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별도 조사 없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자유대한호국단이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각하했다.
▲합참의장 "적 도발·침략에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 [2023 국감]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12일 "최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침공과 관련해 우리 군은 하마스와는 또 다른 무력을 갖추고 있는 적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임을 직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적의 어떠한 도발과 침략에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확고한 결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아 'EV' 시리즈 다음 주자는?... "2030년 전기차 160만대 팔 것“
전기차 판매량 하락세 속에서도 기아가 라인업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정면돌파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0년 연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160만대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기아는 12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준중형 전동화 SUV 'EV5' 및 EV4ㆍEV3 의 콘셉트카 2종을 선보였다.
▲음주운전 측정 한다며 집에 들이닥친 경찰…거부한 남성, 무죄 [디케의 눈물 124]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집으로 찾아온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한 40대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법조계에서는 경찰관이 신분을 밝히지 않고 갑자기 들이닥쳐 "음주 측정을 하겠다"고 한 것은 영장주의 의무 위반이기에 위법이며 이 때 수집된 증거는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만약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하고 싶었다면 피고인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하거나 긴급체포를 했어야 했다며 적법한 절차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12일 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9)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오후 8시께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자신의 거주지에 찾아온 경찰관의 음주 측정을 수차례 불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음주 감지기에서 음주 반응이 나타났지만 "술은 집에 도착한 뒤 마셨다"고 경찰에 진술하며 측정을 거부했다.
▲美 판사, 재판 도중 문자 500통 보내... "검사 조롱 및 성희롱 문자“
미국 오클라호마 주 지방 판사가 재판 중 검사를 조롱하고 변호사를 칭찬하는 등의 문자 메시지를 지인과 주고 받아 물의를 빚고 있다. 주 대법원 측은 해당 판사에 대한 해임 권고안을 주 사법고발위원회에 제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존 케인 4세 오클라호마주 대법원장은 11일(현지시간) 주 사법고발위원회에 트레이시 소더스트롬 링컨 카운티 판사에 대한 해임 권고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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