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해지고 싶어"…사업가 된 홍진영, '2년 자숙'에도 타격無 '승승장구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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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행사의 여왕'을 넘어 '사업의 여왕'으로도 거듭날 수 있을까.
특히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로 트로트 가수 역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 가수로 명성을 떨친 홍진영이 뷰티 브랜드 사업에도 도전한다는 근황에 누리꾼들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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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홍진영이 '행사의 여왕'을 넘어 '사업의 여왕'으로도 거듭날 수 있을까.
홍진영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관 4홀에서 개최된 K-뷰티엑스포 박람회에 자신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 대표 및 연설자로 나서 'K뷰티의 성장과 마케팅'을 주제로 연설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 선 홍진영은 PPT 자료를 띄우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는 박람회 참여 이유에 대해 "K뷰티 수출 규모가 10조 원이 넘는다고 하더라. 앞으로 점점 더 커져갈 K뷰티 수출에 대해 더 알아보고 공부하고 싶어서 박람회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각국 바이어들과 만나 수차례 미팅을 거치는 등 브랜드 대표로서 활약하고 있는 근황을 짧게 전한 뒤 "제가 그럴 깜냥이 아닌데 함께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많이 부족하지만 진심을 다해 만들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데뷔 16년을 맞이한 가수로서 K뷰티의 글로벌 흥행 배경과 K콘텐츠의 연관성을 강조, "트로트가수로 오랜 기간 생활하다 보니 저한테는 빌보드라는 곳이 정말 꿈같은 이야기였다. 갈 수 없는 곳, 닿을 수 없는 곳처럼 생각했는데 우연한 계기로 빌보드라는 곳에 들어갔다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K뷰티도 마찬가지다. 좋은 파트너사를 만나서 (K뷰티 수출에) 일조하고 싶다. 뷰티로 핫해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홍진영은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 '따르릉' 무대를 꾸미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그동안 '행사의 여왕'이라 불리며 전국 팔도 무대에 올랐던 홍진영은 히트곡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데뷔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로 트로트 가수 역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 가수로 명성을 떨친 홍진영이 뷰티 브랜드 사업에도 도전한다는 근황에 누리꾼들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진영은 지난달 21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 지상 5층 규모(대지면적 135.37㎡, 연면적 270.71㎡) 빌딩을 35억원에 매입, 꾸준히 재테크를 하는 연예인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홍진영만의 재테크 전략이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뒤흔들지 눈길을 끈다.
지난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약 2년 여의 자숙 기간을 끝내고 돌아온 홍진영이 방송가를 넘어 사업가로 활약을 예고한 만큼, 그의 광폭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시크블랑코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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