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4차 공판…증인 2명 불출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임 혐의'를 받는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12일 4차 공판에 출석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이날 오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증인소환으로 진행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에 대한 4차 공판에 피의자 신분으로 참석했다.
다음 공판에서 증인 김모씨와 최모씨가 불출석할 경우 이광훈 BBQ 상근부회장이 소환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임 혐의'를 받는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12일 4차 공판에 출석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이날 오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증인소환으로 진행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에 대한 4차 공판에 피의자 신분으로 참석했다.
이날 공판은 검사 측 증인으로 출석한 윤모씨에 대한 신문이 주로 이뤄졌다.
또 다른 증인으로 소환된 김모씨와 최모씨는 이날 불출석했다. 이들은 윤 회장이 설립한 지엔에스하이넷을 인수한 디엠투코리아의 등기임원들이다.
윤 회장은 BBQ의 지주회사 격인 제너시스가 그의 개인회사 J사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회사 자금 수십여억원을 대여하게 하고 상당액을 회수하지 못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J사는 윤 회장 일가가 2013년 7월 지분 100%를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제너시스나 BBQ의 계열사가 아니다. 이후 J사는 자본 잠식 등을 이유로 매각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지난 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배임)로 윤 회장을 불구속기소 했다.
재판부는 다음 공판 기일을 다음 달 9일 오후 3시로 지정했다.
다음 공판에서 증인 김모씨와 최모씨가 불출석할 경우 이광훈 BBQ 상근부회장이 소환될 수 있다. 대체 증인으로는 백석현 GNS하이넷 대표가 소환될 가능성도 거론됐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년이상 교과서 실린 작품 '0원'…한강 작가도 받지 못한 저작권료 문제[MZ칼럼]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북한강 시신 유기' 현역 장교는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아시아경제
- "수지 입간판만 봐도 눈물 펑펑"…수지 SNS에 댓글 남긴 여성이 공개한 사연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석유는 신의 선물이야"…기후대책 유엔회의서 찬물 끼얹은 사람 - 아시아경제
- 바이크로 수험생 바래다주던 송재림…"화이팅 보낸다" 격려도 - 아시아경제
- "원금 20배" 62만 유튜버 말에…역대최대 1만5000명 3000억 뜯겼다 - 아시아경제
- "저거 사람 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남성 살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