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이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달려간 곳은? 건강 체형 유지 비결 총정리 #스타다이어트
최근 결혼한 안혜경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는 결혼식 당일 아름다운 비주얼로 화제가 된 데 이어, 신혼여행지에선 무려 2만보를 걸었다며 넘치는 체력을 자랑해 이목을 끈 바 있어요. 그런가 하면 신혼여행을 다녀오자마자 축구장으로 달려가는 등 운동 마니아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고요.
안혜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축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고 해요. 앞서 골키퍼를 하면서 복근이 생기고 힙업이 됐다면서 몸소 겪은 변화를 전하기도. 그러면서 축구를 '돈 안 드는 다이어트'라고 표현해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했죠. 그의 경험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축구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스포츠입니다. 일단 90분 내내 쉬지 않고 달려야 한다는 점에서 칼로리 소모가 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거든요. 다리와 허리 등 다양한 근육이 사용되면서 근력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요.
안혜경은 큰 키에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는 스타로 유명한데요. 아마도 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운동에 매진하는 게 그의 체형 비결이 아닐까 해요. 그는 골키퍼로 활약하는 근황에 이어, 북한산에 오르는 등 등산에 나서는 모습을 SNS로 공유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거든요. 등산의 경우 산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사용돼 혈액 순환 및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이에요. 맑은 공기를 마시며 푸른 자연 속을 거닐다 보면 스트레스 해소는 덤! 칼로리 소모도 큰 편이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돼요.
매일 눈바디(다이어트를 할 때 거울로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것)를 체크하면서 긴장감을 놓지 않는 것도 안혜경의 근황에서 주목할 점. 이 밖에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운동하자"라고 다짐하는 등 식단관리보단 운동에 비중을 더 많이 둔 것도 시선을 사로잡네요. 물론 안혜경 역시 처음부터 이렇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고집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요. 과거 원푸드 다이어트부터 굶는 다이어트까지 감행했다가 병원에 실려 가는 등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거든요. 안혜경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이렇게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몸에 해롭습니다. 영양 불균형 문제로 인해 건강 악화로 이어지거나 급격한 요요 현상 등을 일으킬 수 있거든요. 안혜경 역시 당시 경험을 공유하면서 이제는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은 내려놓았다고 해요. 그 대신 운동으로 인해 달라지는 몸의 변화와 즐거움 등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레 살까지 빠졌다고. 이처럼 다양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나가는 안혜경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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