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폭행 논란’ 윌 스미스, 알고 보니 아내와 7년째 별거 중

정진영 2023. 10. 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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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왼쪽)와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HOLLYWOOD, CALIFORNIA - MARCH 27: (L-R) Will Smith and Jada Pinkett Smith attend the 94th Annual Academy Awards at Hollywood and Highland on March 27, 2022 in Hollywood, California. (Photo by Jeff Kravitz/FilmMagic)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내를 향한 농담을 한 코미디언 크리스 록에게 주먹을 휘둘러 논란이 됐던 배우 윌 스미스가 아내와 별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최근 미국 현지 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윌 스미스와 졸혼을 했다고 밝혔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윌 스미스와 법적으로 이혼하지는 않았지만 약 7년 동안 별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선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서로 노력하는 데 지쳐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록(왼쪽)을 폭행하고 있는 윌 스미스.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HOLLYWOOD, CALIFORNIA - MARCH 27: (L-R) Chris Rock and Will Smith are seen onstage during the 94th Annual Academy Awards at Dolby Theatre on March 27, 2022 in Hollywood, California. (Photo by Neilson Barnard/Getty Images)

그는 지난 2020년 21세 연하인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가 제이다와 불륜을 저지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윌 스미스는 아내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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