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농협 부회장, 칠레 농업부 장관과 협력방안 논의

조계원 2023. 10.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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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에스테반 발렌수엘라 칠레 농업부 장관을 접견하고 농업 분야의 상호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이재식 부회장과 발렌수엘라 장관은 칠레와 한국 간 농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한국농협의 협동조합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경험과 기술 공유를 통해 상호 교류·연수 등 협력 분야의 점진적 확대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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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에스테반 발렌수엘라 칠레 농업부 장관과 접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에스테반 발렌수엘라 칠레 농업부 장관을 접견하고 농업 분야의 상호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이재식 부회장과 발렌수엘라 장관은 칠레와 한국 간 농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한국농협의 협동조합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경험과 기술 공유를 통해 상호 교류·연수 등 협력 분야의 점진적 확대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발렌수엘라 장관은 “오늘 자리는 칠레와 한국 농업 부문 간의 협력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특히 한국농협의 협동조합 성공 모델과 세계 협동조합 간의 협력 사례는 많은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식 부회장은“농협은 한국농협의 발전과 더불어 칠레 농업 상호 발전을 위해 협동조합 간 협동의 정신에 입각하여 다각적인 국제적 협력 사업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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