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강석래 BNK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과 박동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를 방문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2003년 개소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가족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환아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부산지역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및 장학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후원금이 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후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