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복로터리 평면교차로 전환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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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복로터리의 교통체계가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평면교차로 방식으로 전환된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에 들어가 제2공업탑과 중앙교통섬 철거 이후 평면교차로 운영에 필요한 신호기 설치와 차로 정비를 위한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후 한 달여간 주변 도로와 교통섬 정비, 횡단보도 설치, 안전시설 보강 등으로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는 최종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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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복로터리의 교통체계가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평면교차로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북부순환도로에서 삼호로 방면 차량은 좌회전이 금지되며 신복고가도로 하부 유턴 등으로 삼호로 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좌회전 교통량은 시간당 37대 수준이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에 들어가 제2공업탑과 중앙교통섬 철거 이후 평면교차로 운영에 필요한 신호기 설치와 차로 정비를 위한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는 교차로 전환 공정 마무리에 들어가 15일 오전 6시부터 평면교차로 운영을 전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후 한 달여간 주변 도로와 교통섬 정비, 횡단보도 설치, 안전시설 보강 등으로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 공사는 최종 완료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면교차로 전환 공사가 이뤄지는 주말 시간대 시민들의 주의 운전을 위해 집중 홍보 중이며 공사가 최종 마무리될 때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공사가 최종 마무리된 이후에도 교통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해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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