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무단 투기’ 최현욱, 과태료 납부 “심려 끼쳐 죄송” [공식]

김지혜 2023. 10.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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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배우 최현욱이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서 진행된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13/


배우 최현욱이 담배꽁초 무단 투기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1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일간스포츠에 “영상 확인 후 과태료 납부에 대해서 알아봤었고, 절차에 따라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 5일 길거리에서 흡연 후,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무단 투기 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당시 영상 속 최현욱은 검은색 민소매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의문의 여성과 손을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현욱 씨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실망하셨을 많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사과했다. 

최현욱 또한 자필 편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며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최현욱은 tvN ‘반짝이는 원터멜론’의 주연 이찬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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