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인 줄 알았네"…제이다 핀켓 스미스, 크리스 록 폭행 사건 언급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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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프로듀서이자 윌 스미스의 아내로 유명한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크리스 록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11일(현지시간)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월 열렸던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크리스 락이 자신을 대상으로 농담을 한 이후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크리스 락이 제이다 핀켓 스미스에 대한 농담을 했는데, 당시 제이다는 "늘상 있는 일"이라면서 넘어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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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겸 프로듀서이자 윌 스미스의 아내로 유명한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크리스 록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11일(현지시간)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월 열렸던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크리스 락이 자신을 대상으로 농담을 한 이후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크리스와 이야기해본 적이 없다. 그와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내게 바람이 있다. 단지 이 일을 둘러싼 모든 오해가 풀리고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리스 락의 농담에 기분이 나빴냐는 질문에는 "그게 코미디언들이 하는 일"이라면서도 "난 단지 사람들이 그들 자신을 표현하고 그들의 예술을 표현하기로 결정하는 방법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래기 위해 여기에 있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확실히 크리스 때문에 마음이 상했다. 하지만 그렇게 조명받는 건 늘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다는 크리스 록이 시상식 당시 윌 스미스에레 뺨을 맞은 뒤에 무대에서 내려와 자신에게 사과하려고 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크리스가 '당신에게 해를 끼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지금은 이 일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 크리스, 이건 좀 오래된 일'이라고 말했다. 이건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 때, 혹은 1980년대 후반에 내가 영화를 시작하기도 전에 있었던 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앞서 2016년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윌 스미스 부부가 시상식의 인종차별 논란에 항의하는 뜻으로 불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크리스 락이 제이다 핀켓 스미스에 대한 농담을 했는데, 당시 제이다는 "늘상 있는 일"이라면서 넘어가기도 했다.
제이다는 "그 당시 크리스가 내게 사과했고, 나도 크리스에게 사과했다. 그래서 사실 우리가 잘 풀었다고 생각했고, 우리 사이의 갈등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윌 스미스가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린 것이 콩트의 일부였다고 생각했다는 그는 "윌이 그를 때릴 리가 없었다. 그런데 윌이 자기 자리로 돌아가기 시작할 때에야 실제 상황임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윌 스미스와의 이혼설이 보도된 후 크리스 록이 자신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기도 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올 여름에 크리스가 연락을 해서 데이트를 하자고 하더라. 그래서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윌하고 이혼하는 거 아니냐'고 묻더라. 그래서 단순히 소문일 뿐이라고 하자 계속해서 사과했다"고 전했다.
사진= 제이다 핀켓 스미스, 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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