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메디칼, 5단계 점진압박법 특허 적용한 의료용 압박스타킹 ‘타이튼’ 론칭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조인메디칼이 의료용 압박스타킹 '타이튼'을 신규 출시했다.

조인메디칼의 압박스타킹 타이튼은 부위별 5단계 점진압박법을 적용해 종아리의 근육을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기능성 의료기기로 실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종아리 및 허벅지 압박밴드로 국내에서 생산, 제조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5단계 점진압박법은 발목 하단과 상부, 종아리 하부와 상부를 이어서 무릎 아래까지 모두 5단계에 걸쳐 수행되는 압력을 다르게 해 하체에 고여있는 혈액의 이동 속도를 올려주어 순환이 잘 되게 도와주는 것으로 조인메디칼이 압박패턴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위별, 단계별로 세분화된 압박 설계로 혈액순환 및 붓기 개선에 도움을 주며, 라이크라 원단이 25% 함유 되어있다.

제품은 종아리형과 허벅지형이 있으며, 탄성은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다양한 컬러를 선보여 사용자의 취향과 사용 용도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조인메디칼의 관계자는 "타이튼은 조인메디칼이 쌓아온 정보와 노하우를 토대로 제작한 한국인 체형 맞춤 압박스타킹"이라며 "평소 하체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고민이었던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거나,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한 부종에도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라고 설명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