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고인돌 유적지서 역사 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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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고인돌 유적지 내에서 고인돌 문화를 알아보기 위한 야행과 길거리 공연(버스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 공모사업으로, 직접 만든 등불을 들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보러 야행을 다녀온 후 달밤 길거리 공연(버스킹)까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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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고인돌 유적지 내에서 고인돌 문화를 알아보기 위한 야행과 길거리 공연(버스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 공모사업으로, 직접 만든 등불을 들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보러 야행을 다녀온 후 달밤 길거리 공연(버스킹)까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객들은 등불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고인돌에 대한 지식과 이야기를 전해 들은 후,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보고 고인돌 유적지 야행과 길거리 공연 관람 시간까지 가졌다.
길거리 공연(버스킹)은 퓨전 국악과 어쿠스틱 밴드, 퓨전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공연장 밤을 수놓아 체험객들뿐 아니라 자동차 야영장(오토 캠핑장)을 찾은 캠핑족의 휴식 시간을 책임졌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고인돌이라는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이들 대상으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 취지에 맞게 체험객들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생각해 주고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더욱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인돌 유적지 역사 여행 프로그램은 14일 18시에 마지막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달밤 길거리 공연(버스킹)은 화순군 길거리 공연(버스킹) 활동 단체가 연주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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