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TV’ 개편 1년 사용자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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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IPTV 서비스 '지니 TV'를 미디어 포털로 전면 개편한 뒤 전체 이용자 수가 이전보다 2배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니 TV에서 VOD와 OTT를 이용한 '스트리밍 콘텐츠' 기준으로 한 달에 1번 이상 시청한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다.
가입자당 OTT 월간 이용 횟수는 미디어 포털을 적용한 최신형 셋톱박스가 적용하지 않은 셋톱박스보다 약 3배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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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IPTV 서비스 ‘지니 TV’를 미디어 포털로 전면 개편한 뒤 전체 이용자 수가 이전보다 2배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니 TV에서 VOD와 OTT를 이용한 ‘스트리밍 콘텐츠’ 기준으로 한 달에 1번 이상 시청한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다. 가입자당 OTT 월간 이용 횟수는 미디어 포털을 적용한 최신형 셋톱박스가 적용하지 않은 셋톱박스보다 약 3배 더 높았다.
인공지능(AI) 큐레이션 기능도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즈랜드가 첫 화면으로 나온 셋톱박스는 키즈 VOD 탐색까지 이어지는 이용자가 첫 화면의 미 추천 셋톱박스 대비 약 6배 높았다. 영화·TV·VOD관에서는 이용자가 선호하는 장르에 맞는 개별 콘텐츠를 추천해주었더니 VOD 이용자가 미 추천 셋톱박스 대비 약 2배 많았다.
라이브 전용관에서는 특정 채널을 같은 시간에 보는 가구를 대상으로 알람을 보낸 결과, 본방을 사수한 이용자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9배 높았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 본부장(전무)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니 TV만의 특별한 경험을 계속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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