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촬영 논란 '전과자', 한 주 휴방 "더욱 신중하겠다, 죄송" [공식입장]

윤현지 기자 2023. 10. 12.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갑질 논란에 휩싸인 웹 예능 '전과자'가 한 주 휴방한다.

12일 웹 예능 '전과자' 제작사 오오티비는 "'전과자'는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간 휴방 후 돌아오겠다"고 휴방을 안내했다.

한편, '전과자'는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캠퍼스 문화 부흥 프로젝트로 가수 이창섭이 MC를 맡았다.

한 학생은 "스태프가 학생회관 입장을 제지하고 학우들끼리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 불쾌할 정도로 심하게 제지했다"고 폭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갑질 논란에 휩싸인 웹 예능 '전과자'가 한 주 휴방한다.

12일 웹 예능 '전과자' 제작사 오오티비는 "'전과자'는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간 휴방 후 돌아오겠다"고 휴방을 안내했다.

이어 "기다리시는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남은 학과 리뷰는 더욱 신중하고 안전하게 촬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오티비 측은 10~11월 달력을 함께 올리며 아이콘을 통해 앞으로 공개될 주제를 예고했다. 말발굽, 조이스틱, 마이크, 비행기 등의 힌트로 누리꾼들은 과 추측에 나섰다.

한편, '전과자'는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캠퍼스 문화 부흥 프로젝트로 가수 이창섭이 MC를 맡았다. 

최근 공개된 고려대 철학과 편 공개 후 스태프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한 학생은 "스태프가 학생회관 입장을 제지하고 학우들끼리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 불쾌할 정도로 심하게 제지했다"고 폭로했다.

오오티비 측은 "학생분들께 불편을 끼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불편을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오오티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