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개회식 ‘생명의 울림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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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13일 오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생명의 울림 속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식이 선언되면 '생명의 울림 속으로'라는 대주제로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모습을 미디어와 접목한 마당놀이와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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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예정된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심판단 2500명, 초청자 1700명, 관람객 1만1600여 명과 출연진 350여 명 등 1만600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오후 6시 20분 공식행사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 태권무와 댄스스포츠, 힙합댄스 등 사전공연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식이 선언되면 ‘생명의 울림 속으로’라는 대주제로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모습을 미디어와 접목한 마당놀이와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이 시작된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주제공연 1막 ‘태동하라 태고의 전남’ 공연에 이어 대회기가 올라가고 개회사와 기념사 등 의식행사 후 주제공연 2막 ‘선포하라 신 전남시대’와 3막 ‘나아가라 전남의 울림이여’가 차례로 이어진다. 출연진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무용수들이다.
성화 점화로 80분의 공식 행사가 끝나면 케이팝(K-POP) 공연도 준비됐다. 인기 트로트 가수 송가인, 장민호, 박지현과, 최자와 개코로 구성된 2인조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6인조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출연한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전국체전 최초로 목포종합경기장 중앙에 대형 수조를 설치하고 워터스크린과 분수를 설치해 물을 활용한 연출을 극대화한다.
한편 19일까지 7일간 70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2만8500여 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해 축구와 육상, 수영, 배드민턴, 펜싱 등 총 49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미 핸드볼, 볼링 등 사전경기가 시작됐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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