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시행

보도자료 원문 2023. 10. 12.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공모에서 사업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 9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청년과 같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공모에서 사업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 9월부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청년과 같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용대상은 만40∼64세 중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만13∼34세 가족 돌봄 청년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금까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던 중산층 이상도 본인부담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갖추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기관 중 서비스를 받고 싶은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돌봄서비스가 노인, 장애인, 아동이 주 대상이었다면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과 가족돌봄 청년으로 확대돼 심리적 부담감 경감과 사각지대 해소로 건강한 자립생활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14일부터 이용자 모집을 하고 있으며,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상시모집 진행 중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