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오라클 레드블 레이싱과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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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 손잡았다.
전속력으로 커브를 돌아도 안정성이 돋보이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카와 닮아 주목받고 있다.
데이비드 에이블리스 CEO는 "테일러메이드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각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다.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탁월함을 추구하는 공통된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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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 세계 출시…한국 IFC몰서 공개
테일러메이드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Oracle Red Bull Racing)과 손잡았다.
오는 17일 한정판 스피드 크래프트 컬렉션(Speed Craft Collection)을 출시한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IFC몰 ‘테일러메이드 서울’에서 공개한다. 스페셜 에디션 버전의 스텔스 2 플러스 드라이버인 카본 우드를 포함해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용품이 망라됐다. 현재 월드 챔피언인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상징적인 스탬프를 적용했다. 특히 탁월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스포츠와 라이프 스타일이 조화롭다는 평가다.
스텔스 2 플러스 드라이버인 카본 우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투어에서 사용하는 모델이다. 오라클 레드 불 레이싱 스파이더 GTX 퍼터도 추가했다. 전속력으로 커브를 돌아도 안정성이 돋보이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카와 닮아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이미지를 채택한 스탠드 골프가방, 타월, 티, 헤드 커버, TP5x 골프공 등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데이비드 에이블리스 CEO는 "테일러메이드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각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다.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탁월함을 추구하는 공통된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테일러메이드는 투어 선수와 아마추어를 위해 기술 주도형 골프 장비를 만든다. 혁신과 성능을 증명하는 스피드 크래프트 컬렉션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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