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PS5 슬림 발표! 그런데 "스탠드가 3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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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PS5의 새로운 모델인 'PS5 슬림'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PS5와 스펙은 거의 비슷하지만, 크기가 30% 이상 줄었고, 무게 역시 18% 이상 줄어들어 약 3.25 kg 정도로 가벼워졌죠.
눕혀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PS5 슬림'을 보면 이 눕힐 때 고정되는 부품이 클립 같은 조그만 쇳조각에 불과합니다.
PS5 슬림 스펙과 가격에 만족하던 유저들도 스탠드와 슬림의 쇳조각을 보고 반응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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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PS5의 새로운 모델인 ‘PS5 슬림’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PS5와 스펙은 거의 비슷하지만, 크기가 30% 이상 줄었고, 무게 역시 18% 이상 줄어들어 약 3.25 kg 정도로 가벼워졌죠.
이 PS5 슬림은 11월부터 전 세계 동시 판매될 예정인데요. 가격은 499.99달러(약 68만 원)로 책정되어 기존 제품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 신형 모델과 함께 공개된 부품, 30달러에 판매되는 세로 스탠드입니다. 이 스탠드는 게임기를 세워서 사용할 때 필요한 제품인데요.
눕혀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PS5 슬림’을 보면 이 눕힐 때 고정되는 부품이 클립 같은 조그만 쇳조각에 불과합니다. 딱 보기에도 굉장히 불안한데요.
그래서 "이거 그냥 스탠드 사는걸 가정하고 제품 설계를 한 것 아니냐?"라는 지적이 곳곳에서 나오는 상황이죠. PS5 슬림 스펙과 가격에 만족하던 유저들도 스탠드와 슬림의 쇳조각을 보고 반응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다 싶었던 소니의 이 별도판매 쿨타임이 다시 도는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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