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김영옥, 각방 생활 14년차..."도저히 같이 못 자겠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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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남편과 각방을 쓴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아나운서 출신 김영길과 중앙대학교 방송실에서 만났다고 밝힌 뒤 첫 키스는 남산 수풀에서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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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영옥이 남편과 각방을 쓴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아나운서 출신 김영길과 중앙대학교 방송실에서 만났다고 밝힌 뒤 첫 키스는 남산 수풀에서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신승환이 누가 먼저 고백을 했느냐고 묻자 그는 "그래도 남자겠지, 내가 들이댔겠냐"며 "옛날에 다 그랬지. 저 남자가 막 들이대는 스타일이었다. 내가 아닌 누구라도 다 꼬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전히 함께 잠을 자느냐는 질문에는 "한 방 안 쓴지는 오래 됐다"고 입을 열었다.
김영옥은 "71살부터 각방 썼다. 그 전에는 아무리 침대가 커도 둘이 있으면 거북해서 트윈으로 해놨다"면서 "그런데 자면서 코를 골고 술 한 잔 먹으면 자면서도 뭘 먹는다. 어떻게 같이 자냐"고 각방을 쓰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같이 못 자겠다고 했더니 '당신도 못지않다'면서 이를 간다고 하더라. '내가 얼마나 원한이 되면 자다가 이를 갈겠냐'고 이렇게 희화하하지"라고 웃었다.
사진= '퍼펙트라이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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