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신생 ‘시리우스항공’ 화물운송 전문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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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항공교통관리학과가 '부산지역 항공화물운송 사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지역 신생 항공사인 시리우스 항공의 이준식 차장이 지난 10일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의 강단에 올랐다.
이준식 차장은 "시리우스 항공은 지역 항공사로 지역의 항공 전문인력 채용과 관련해 앞으로 신라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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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항공교통관리학과가 ‘부산지역 항공화물운송 사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지역 신생 항공사인 시리우스 항공의 이준식 차장이 지난 10일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의 강단에 올랐다.
2020년 4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시리우스 항공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국내·국제 항공화물운송 사업 면허를 신청했다.
면허가 발급되면 운항 1년 차에 A330F 화물기 3대, B777F 대형 화물기 1대를 운항해 미주와 유럽을 포함한 중장거리 노선에 주로 취항할 계획이다.
신라대 김재원 항공대학장은 “시리우스 항공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맞물려 향후 동남권 항공화물 운송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항공사로서 기대가 크다”며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이 항공화물 운송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식 차장은 “시리우스 항공은 지역 항공사로 지역의 항공 전문인력 채용과 관련해 앞으로 신라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신라대 항공대학은 조종사, 정비사, 객실 승무원, 운항관리사는 물론 항공 물류·기계공학 전문가를 양성하는 동남권 유일의 단과대학으로서 전국적으로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신예 항공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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