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 만세시장 상인·주민 주도하는 라디오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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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영해 만세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주도하는 '라디오 방송'이 첫 전파를 탄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5일부터 '만세 오픈 라디오' 방송이 시작된다.
만세 오픈 라디오는 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참여, 가게 소식와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 채널'로 기획됐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만세 오픈 라디오는 시장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첫 사례"라며 "형후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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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코너로 '구성', 시장 알리는 '소통 채널'
경북 영덕 영해 만세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주도하는 '라디오 방송'이 첫 전파를 탄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5일부터 '만세 오픈 라디오' 방송이 시작된다.
만세 오픈 라디오는 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참여, 가게 소식와 유용한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 채널'로 기획됐다.
코너는 상인들의 경조사를 알리고 서로 축하하는 '소식통 알려드립니DAY(데이)', '오늘의 장보기 정보', '내 가게를 소개합니다', '만세우체국-편지 배달' 등 4개다.
오늘의 장보기 정보 코너를 통해 외지 손님의 장바구니를 공개하고 시장 방문 소감도 들을 수 있다.
코너 사이 나가는 노래는 방송 참가자들의 사연이 담긴 신청곡이다.
신청곡은 방송 당일 시장 입구에 세워진 대형 패널을 통해 전달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만세 오픈 라디오는 시장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가는 첫 사례"라며 "형후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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