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생일 축하, 밖에서만 받고 집에선 못 받아…외로웠다"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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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집에서 정작 생일 축하를 받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는 생일 축하받으시느라 힘들지 않으셨냐"라며 박명수의 생일을 언급했다.
한 청취자가 "주말에 박명수 생일 카페를 갈지 고민 중이다"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제 생일이 추석 연휴냐, 일주일을 하게. 어제 생일 카페 끝났다. 내년에 가라"라며 이미 생일 카페가 끝났다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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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박명수가 집에서 정작 생일 축하를 받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명수's 초이스'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고민을 대신 선택해 줬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는 생일 축하받으시느라 힘들지 않으셨냐"라며 박명수의 생일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바깥에서만 축하를 받고 집에서는 못 받았다"라고 의외의 답변을 했다.
박명수는 "케이크를 사서 온다길래 '사 오지 마. 밖에서 (생일 축하) 3번이나 받았다'라고 했더니 진짜 안 사 왔다"라며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외로웠다"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집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받은 걸로 했다. 다 낭비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박명수는 자신의 생일 카페를 언급했다. 실제로 박명수는 팬이 열어준 생일 카페에 직접 방문해 시간을 보내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한 청취자가 "주말에 박명수 생일 카페를 갈지 고민 중이다"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제 생일이 추석 연휴냐, 일주일을 하게. 어제 생일 카페 끝났다. 내년에 가라"라며 이미 생일 카페가 끝났다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준비해 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을 향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그는 "막상 갔는데 차갑게 대하시더라. '번호표 받으셨냐'라면서, 내가 주인공인데"라며 장난으로 섭섭함을 표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그는 박명수 카페를 자신이 만들지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국산품 애용에 관해 의견을 전했다. 그는 "전화기도 국산품을 쓴다. 하지만 컴퓨터는 외국 거를 쓴다. 이제는 국내 경쟁이 아니고 세계에 있는 모든 제품과 경쟁하는 거 아니냐"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국산품을 이용하라고 강요해선 안 된다. 국산품이 그것들보다 퀄리티가 좋아야 하는 거 아니냐. 애국심도 애국심이지만, 경제 여건에 맞춰서 사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소신 발언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신차도 좋은 게 굉장히 많이 나왔더라. 저도 탐나는 게 있다. 우리 국산 차 뒤지지 않는다. 정말 잘 나온다"라며 국산품 애용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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