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극대화 시기…유의동 "위기 속 기회 찾아라" [2023 글로벌 금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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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극대화되는 시기에 기회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경제TV 주최 '2023 글로벌 금융대상' 시상식에 축사를 통해 경제 흐름 진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또 "자본시장을 둘러싼 여러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 국내 경제와 금융 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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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국회의원 공로상 수상
[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유의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극대화되는 시기에 기회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경제TV 주최 '2023 글로벌 금융대상' 시상식에 축사를 통해 경제 흐름 진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금융혁신 추진과 규제 개선, 업계 의견 수렴 등 금융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경제TV 공로상'을 수상했다.
유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경제를 살펴보면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극대화되고 있는 시기"라며 "불확실성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시대"라고 평가했다. 유 의원은 주요 변수로 미국의 고금리 기조,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을 꼽았다.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분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진단했다.
유 의원은 또 "자본시장을 둘러싼 여러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 국내 경제와 금융 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모든 것이 변한 슈퍼 대전환 시대에도 위기 속 기회가 있기 마련"이라며 "불확실성의 파도를 넘어서 지혜와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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