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이었다면 영호”…‘나는 솔로’ 16기 영식, 현숙 말에 자리 박차고 나갔다

권혜미 2023. 10. 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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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캡처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현숙과 영식(가명) 사이의 민망한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촌장엔터테인먼트 TV’ 유튜브 채널에는 ‘그땐 그랬지…영호와 눈물의 마지막 대화를 본 영식이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16기 출연자 모두 본방송을 보며 솔직한 피드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중 현숙은 영호와 영식 사이에 고민을 한 바 있다. 이성적으로 끌리는 사람은 영호였지만, 현숙은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영식이 조건에 맞았기 때문.

현숙은 방송에서 “영호님이라는 사람이 신기했다.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나라는 생각을 했다. 솔직히 제가 싱글로 연애를 했다면 영호님을 선택했을 것 같다. 근데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영식은 굳은 표정으로 이 장면을 보다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나가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현숙과 영식은 ‘나는 솔로’ 16기 최종 선택에서 커플로 성사됐다. 하지만 교제 3개월 만에 결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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