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남자라면 모델에 방송인 홍석천 발탁

유오성 2023. 10. 12.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도가 남자라면의 모델로 방송인 홍석천 씨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팔도가 남자라면 모델을 기용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팔도는 외식업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홍석천을 모델로 발탁하고, 맛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이라는 콘셉트의 제품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팔도는 자사의 라면 중에선 처음으로 반죽에 마늘시즈닝을 적용했고, 스프에도 마늘향 오일과 마늘 슬라이스, 고춧가루를 넣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익숙한 매운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팔도가 남자라면의 모델로 방송인 홍석천 씨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팔도가 남자라면 모델을 기용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팔도는 외식업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홍석천을 모델로 발탁하고, 맛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이라는 콘셉트의 제품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남자라면은 지난 2012년 출시돼 지난달까지 약 1억1200개가 판매됐다.

팔도는 자사의 라면 중에선 처음으로 반죽에 마늘시즈닝을 적용했고, 스프에도 마늘향 오일과 마늘 슬라이스, 고춧가루를 넣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익숙한 매운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라면은 매운맛을 나타내는 지표인 스코빌 지수(캡사이신 농도를 계량화한 지수)가 3천40으로, 팔도 킹뚜껑, 틈새라면의 뒤를 잇는 매운 라면이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