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장애인 병원 동행 '휴블런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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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을 병원으로 태워다 주는 '휴블런스(휴먼+앰뷸런스)' 전용 차량을 운행 중이다.
휠체어로만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노인이 이용하는 데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장애인 A씨는 "이전에는 병원 한 번 가는 게 큰일이었는데, 전용 차량과 동행 매니저 덕분에 병원 가는 일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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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을 병원으로 태워다 주는 '휴블런스(휴먼+앰뷸런스)' 전용 차량을 운행 중이다.
휴블런스 차량은 일반 승용 차량에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용 차량으로 새롭게 도입됐다. 슬로프(이동 경사로), 승하차 지원 자동 발판 등이 장착돼 있다.
휠체어로만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노인이 이용하는 데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장애인 A씨는 "이전에는 병원 한 번 가는 게 큰일이었는데, 전용 차량과 동행 매니저 덕분에 병원 가는 일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2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통합 돌봄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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