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피프티 피프티와 차별화…어트랙트 새 걸그룹, 최다 9명 다인조로 확정
지승훈 2023. 10. 12. 10:57
피프티 피프티를 제작한 어트랙트가 새 걸그룹을 다인조 멤버 구성으로 확정했다.
어트랙트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걸그룹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어트랙트는 이들을 2024년 6월 이전에는 데뷔를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팀 멤버는 7~9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먼저 데뷔를 시켰던 4인조 피프티 피프티의 2배에 이르는 인원 구성으로 차별화된 콘셉트의 걸그룹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새 걸그룹 멤버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선발한다. 어트랙트 내부 오디션 기획에 대한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오디션의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해당 오디션은 어트랙트의 연습생을 뽑는 게 아니라 곧바로 새 걸그룹에 투입될 수 있는 데뷔조 멤버를 뽑는다. 그만큼 어트랙트는 이번 오디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11월 데뷔시킨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 2월 발매한 노래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큐피드’는 ‘핫100’에 100위로 처음 이름을 올렸지만 K팝 걸그룹 최장인 25주 연속 랭크된 데다 최고 1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는 8위까지 올랐다. 이로 인해 어트랙트는 중소기획사의 기적을 이룬 대표적인 기획사로 거론됐다.
어트랙트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걸그룹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어트랙트는 이들을 2024년 6월 이전에는 데뷔를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팀 멤버는 7~9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먼저 데뷔를 시켰던 4인조 피프티 피프티의 2배에 이르는 인원 구성으로 차별화된 콘셉트의 걸그룹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새 걸그룹 멤버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선발한다. 어트랙트 내부 오디션 기획에 대한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오디션의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해당 오디션은 어트랙트의 연습생을 뽑는 게 아니라 곧바로 새 걸그룹에 투입될 수 있는 데뷔조 멤버를 뽑는다. 그만큼 어트랙트는 이번 오디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11월 데뷔시킨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 2월 발매한 노래 ‘큐피드’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큐피드’는 ‘핫100’에 100위로 처음 이름을 올렸지만 K팝 걸그룹 최장인 25주 연속 랭크된 데다 최고 1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는 8위까지 올랐다. 이로 인해 어트랙트는 중소기획사의 기적을 이룬 대표적인 기획사로 거론됐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의 경험을 되살려 새 걸그룹과 함께 다시 한 번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 이름을 새기겠다는 각오다. 전 대표는 A&R팀을 비롯한 회사 주요 스태프들과 함께 새 걸그룹의 데뷔 앨범 수록곡 옥석 가리기에 돌입한 상태다.
어트랙트는 해당 걸그룹의 데뷔 앨범을 위한 곡들을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수집 중이다. 어트랙트가 최근까지 받은 데모곡들만 무려 1000곡 이상이다. 이 중에서 어트랙트는 5곡을 추려 새 걸그룹의 데뷔 앨범에 실을 예정이다. 데뷔 앨범은 싱글 곡이 아닌 최소 미니 앨범 형태로 완성된다.
전 대표는 새 걸그룹의 데뷔곡을 ‘큐피드’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선보이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큐피드’는 이지리스닝 곡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듣기 편한 멜로디 구성으로 해외팬들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새 걸그룹의 곡은 좀 더 다채롭고 세련된 멜로디 구성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현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전속계약 관련 법적 분쟁을 안고 있다. 법원은 네 멤버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으나 멤버들이 어트랙트에 돌아갈 마음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양 측간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와는 더 이상 동행하지 못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쟁 외에 새 걸그룹 론칭으로 음악적 도전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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