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부주의” 안병훈, 도핑 위반으로 3개월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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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병훈이 도핑 양성 반응으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한국에서 기침약을 먹은 안병훈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징계를 내렸다"며 "해당 기침약에는 세계반도핑방지기구(WADA)가 금지한 성분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병훈은 이번 징계로 PGA 투어 가을 시리즈 출전이 불발됐으나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해 둬 2024시즌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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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병훈이 도핑 양성 반응으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한국에서 기침약을 먹은 안병훈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징계를 내렸다"며 "해당 기침약에는 세계반도핑방지기구(WADA)가 금지한 성분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 8월 감기약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안병훈은 징계가 소급 적용돼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에 대해 안병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8월 한국에서 감기가 옮았다. 기침 증상이 심해져 약을 먹었는데 부주의하게도 약의 성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라면서 "그 약을 사용한 건 감기 증상 완화 외에 그 어떤 다른 목적도 없었다. 조심성 없었던 점을 인정하고 제 행동에 대한 책임도 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병훈은 이번 징계로 PGA 투어 가을 시리즈 출전이 불발됐으나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해 둬 2024시즌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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