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낙수효과 기대…"유의미한 매출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관련 수혜 기대감에 대성하이텍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대성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810원, 8.55% 상승한 1만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성하이텍에 대해 "2024년에는 이-팔 전쟁에 따른 수주 확대 고려 시 방산 부품 매출액의 기존 추정치 약 120억원에서 더욱 유의미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 "이스라엘 최대 방산업체 고객사…유의미한 성장 기대"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관련 수혜 기대감에 대성하이텍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대성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810원, 8.55% 상승한 1만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하이텍은 이스라엘 최대 방산업체 포함 총 3개의 글로벌 방산 기업들에 미사일 및 유도탄 부품 외 20여개의 부품을 공급 중에 있다.이에 방산 부품 매출액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성하이텍에 대해 "2024년에는 이-팔 전쟁에 따른 수주 확대 고려 시 방산 부품 매출액의 기존 추정치 약 120억원에서 더욱 유의미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팔 전쟁 장기화 및 중동 지역 전쟁 확산 시 이스라엘 주요 방산 업체들의 방위산업 투자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스라엘 최대 방산업체를 고객으로 두고 있어 동사에 낙수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