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하일면 공동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최일생 2023. 10.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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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하일면 용태마을 공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12일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께 하일면 용태마을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하일119지역대가 출동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600만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해 초기진화에 적극 동참한 마을주민에게 소화기 1대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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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하일면 용태마을 공동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12일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께 하일면 용태마을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하일119지역대가 출동했다.


선착대인 하일119지역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한 상황이었으며, 소방당국은 배전반과 연결된 전선에서 미확인 단락흔이 발견되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600만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해 초기진화에 적극 동참한 마을주민에게 소화기 1대를 증정했다.

김재수 서장은 “평소 소화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 사용법을 숙지하는 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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